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지난 22일 온라인 예약관을 사전 오픈했다. 박람회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각종 여행상품들을 온라인에서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에 따르면 박람회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매한 예약인원은 2014년 1만2500여명에서 2015년 1만5900여명(+27.5%), 2016년 4만9900여명(+213.1%)으로 지속 증가했다.
박람회 종료일인 6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예약관에서는 평소 대비 저렴한 가격에 여행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올해 박람회 추천여행지로 선정된 ‘홋카이도 자유여행 4일’ 상품은 39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낭/호이안 5일’ 여행상품은 최대 25만원 할인된 4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한정타임세일 ‘슈퍼세이브’ 코너를 통해 할인폭이 가장 큰 여행상품만 골라 확인할 수도 있다.
상품 예약시 한국이나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지역은 3만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미주나 유럽, 남태평양 등 중장거리 지역은 5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기간 내 온라인예약관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한 이들은 200만 하나투어 마일리지, 하와이 왕복항공권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6월 30일 하나투어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