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대우건설이 대주주인 에스이비티투자유한회사의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추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대우건설은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7.76% 떨어진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이비티투자유한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보유 중인 대우건설 지분 2400만주(5.77%)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 예측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이비티투자유한회사는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현재 대우조선 지분 12.28%를 보유 중이다. 관련기사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에 새 보금자리 헌정대우건설, '탄소저감 콘크리트'로 환경부 인증 추진..."탄소중립 선도" #대우건설 #대우건설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