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식품접객업 275개소에 대해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패스트푸드점 및 배달음식점 등 220개소와 제과점 영업소 55개소에 대해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자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