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 출시

2017-05-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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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카드는 편의점·커피전문점 등 주요생활업종 및 농축수산물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고,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기금도 적립하는 'NH농부의 마음 Farmers Heart 체크카드'를 오는 25일 출시한다.

이번 체크카드는 농업·농촌 및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출시됐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으며, 연회비가 없어 누구나 부담없이 발급이 가능하다.
모든 가입고객에게는 편의점·커피전문점·제과점·슈퍼마켓 등 일상생활 업종 또는 농협 계통 가맹점인 하나로클럽·또래오래·목우촌·한삼인 이용금액의 0.5% 무제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특히, 농수축산물점·농기계수리점·쌀판매장·정육점 등 우리 농업관련 업종 이용액에 대해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이용액의 1.0% 무제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은 "이번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는 고객에게 다양한 카드 혜택을 드리면서 동시에 우리 농업 및 농촌 발전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NH농협카드만이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모든 카드 이용액의 0.1%를 우리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사랑운동기금으로 적립하는 농부의 마음 체크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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