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소녀시대 멤버 수영(사진)이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가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은 지난해 12월 시행에 들어간 희귀질환관리법에서 제정한 날이다.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치료·관리의욕을 높이고자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희귀질환 극복과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민간·환자단체,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희귀질환 극복 축하공연과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 등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