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피가 6년 만에 박스권을 탈출하면서 선물·옵션거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주가지수 옵션거래 하루평균 거래량은 273만3000건으로 전월 대비 무려 86.0%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114.9%나 늘어난 규모다. 2013년 6월(275만5000건)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주가지수 옵션거래 하루평균 거래금액도 지난달 4992억원으로 전월보다 4.5%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10.9% 증가했다.관련기사코스피 2304.03 마감...종가 첫 2300 돌파마의 2300선 뚫은 코스피 "랠리는 이제 시작"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