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올들어 4조원이 넘는 금액이 환매를 통해 빠져나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18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조2056억원의 투자금이 순유출했다. 이는 코스피가 2300포인트를 목전에 두고 정체된 흐름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원금 회수와 차익실현을 위해 환매 물량을 쏟아낸 것이 이유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026.16(1월 2일)에서 2286.82(5월 18일)로 12.86% 올랐다. 관련기사올해 아시아 수익률 '톱5' 주식형펀드 공통분모 'ㅇㅇㅇ'주식형펀드 5년만에 최대 규모…수익률은 부진 #주식형펀드 #펀드 #환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