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크는 아이', '산을 엎는 비틀거인' 권영상 시인(왼쪽)과 김태호 작가 [사진=열린아동문학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권영상(65) 시인과 김태호(45) 작가가 열린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계간 열린아동문학은 권 시인의 '크는 아이'와 김 작가의 '산을 엎는 비틀거인'을 제7회 열린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아동문학가 소중애는 '크는 아이'와 '산을 엎는 비틀거인'에 대해 각각 "읽고 음미할수록 희망이 있어 좋은 시", "재미와 작가의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된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3일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열릴 예정이다.관련기사의정부음악극축제, 17일 개막…'지속'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황석영 작가 "부커상 받고 싶어 두근두근·세 작품 더 쓰겠다" #권영상 #문학상 #열린아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