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노트북 가방과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분야 글로벌 브랜드인 ‘타거스’가 한국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타거스는 1983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노트북 가방을 개발, 34년간 전세계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브랜드다.
타거스 온라인 쇼핑몰은 기존 주요 백화점에서 유통망을 확대, 온라인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정보를 찾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설됐으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를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백팩, 롤러, 브리프케이스, 슬리브 형태의 제품을 판매한다. 주력 제품인 백팩과 브리프케이스는 충격을 흡수하는 360도 메모리폼 소재를 적용해 군사 등급에 해당하는 낙하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뛰어난 보호 기능을 자랑하며, 편안한 착용감과 통풍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효율적인 내부 수납공간 설계로 실용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타거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공식 쇼핑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유통망 확대뿐만 아니라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의 소통도 강화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거스는 한국 온라인 쇼핑몰 개설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슬리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