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0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양성평등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비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함께한 이번행사에는 성폭력 예방캠페인, 가정과 여성문제 전반에 대한 무료법률상담등이 펼쳐졌다.
건전한 혼례문화 정착을 위한 작은 결혼식 이벤트와 셀프메이크업, 나만의 부케 만들기 등 홍보부스도 함께 제공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노력한 유공단체와 유공자에 표창하며,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지역 주민들, 나아가 우리사회 전체에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