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11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어린이재단에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식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해 왔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과 후원금 기부가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돼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