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소비자 피해 방지 위해 덕적면 어르신 찾아간다.

2017-05-22 09:45
  • 글자크기 설정

덕적초등생 대상 요리체험을 통한 먹거리 안전 교육도 같이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부터 23일까지 덕적면 어르신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등 「2017도서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2일 덕적면 경로당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최근 소비자피해 사례와 예방법, 신용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3일에는 덕적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과 함께 떡만들기 요리체험을 갖고, 먹거리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어르신대상 교육은 지난 4월 17일 대한노인회인천연합회와의 「고령소비자 권익증진 지원을 위한 협약」에 따른 첫 교육이다.

인천시는 매년 지리적 여건상 다양한 교육 및 서비스에 취약한 지역인 백령도 등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소비자교육과 상담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화군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진행했었다.

정중석 일자리경제국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소비자정보나 교육 서비스 등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