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문화체험은 전라도 고창과 담양지역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중국, 몽골, 베트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페인, 프랑스 등 4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고창읍성 둘레길, 담양 죽녹원, 메타쉐콰이어길 등을 체험하고, 지역의 유명한 석정온천 및 한국 전통음식 등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리우웨이지에(중국, 무역학과) 학생은 “인터넷으로만 보았던 한국의 유적지와 명소들을 1박 2일 동안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한편, 문화체험을 준비한 박미진 대외교류처장은“이번 문화체험에 대한 유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을 높이기 위한 유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