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해외 봉사활동 펼쳐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수정청소년수련관이 내달 1～9일까지 베트남 탱화성에서 청소년 글로벌 의식함양을 위한 지구촌 착한 성장 프로젝트 해외자원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구촌 착한 성장 프로젝트』는 성남시 우호도시 협약이 체결된 베트남 탱화성에서 진행돼 왔으며, 지난 5년간 탱화성 곳곳의 5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지구촌문화의집 조성사업’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베트남 탱화성을 찾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노력봉사(낙후된 시설 개선활동)과 교육봉사(치위생 교육, 공예품 만들기 등), 재능봉사(체육대회 등),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오명록 관장은“『지구촌 착한 성장 프로젝트』가 현지 출발 전 총 6회의 사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봉사에 필요한 각종 소양교육 이수와 참가 청소년 스스로 봉사계획 및 활동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필수 과정으로서 교육적 효과를 함께 얻는 사업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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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성남지역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14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봉사단원을 선발 한다. 접수는 수정청소년수련관으로 신청서 및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