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여름 더위 계속…낮 최고기온 29도

2017-05-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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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2일 충북은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이 진천·음성·옥천 28도, 청주·괴산·충주·제천 29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은 초여름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평년 최고기온(24.1∼25.4도)보다 4도가량 높은 것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청주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최저기온은 10도 수준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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