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옌타이(烟台)시는 18일 옌타이시 동방해천호텔 3층 대회의실에서 외상투자기업 간담회를 열고 옌타이시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들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옌타이시 장융샤 시장, 장다이링 부시장, 위동 상무국장, 천신쯔 투자촉진국장 등이 참석해 외상투지기업들의 경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무국 자료에 따르면 옌타이시에는 GM, 혼다, 홍해그룹, 현대, 두산, LG, 포스코 등 99개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고, 지난해 무역총액은 2천904억 위안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