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Xperia) XZ 프리미엄이 빠르면 6월 초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오는 6월 2일(현지시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소니 웹 사이트 등을 통해 사전 예약에 들어간 상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5.5인치 크기에 4K HDR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이다. 높아진 카메라 해상도와 함께 초당 최대 960프레임으로 물체를 녹화해 나중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슬로모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출시될 제품 색상은 루미너스 크롬과 딥씨 블랙 등 두 가지다. 제품 가격은 영국 기준으로 649파운드(약 95만 원)가 될 것으로 보이며 요금제 선택에 따라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출처 : Sony Xperia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