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0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3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분여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TV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1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nsh@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