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롯데월드타워’ 555m 등반에 성공했다. 김자인은 20일 서울 잠실 123층 롯데월드타워 555m를 등반하는 행사 ‘김자인 챌린지 555’에 등반에 성공했다. 김자인은 이날 등반을 끝낸 뒤 “1m를 올라갈 때마다 만원씩 기부하고 싶어서. 555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기부 소식도 알려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그는 “오늘 지구력 훈련 제대로 한 것 같다. 훈련 제대로 열심히 잘 해서 올해 시즌도 부상없이 마치고 2020년 올림픽까지 즐거운 등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김자인, 일상도 너무나 완벽김자인, IFSC 리드 월드컵 4연속 우승 위해 출국 '기대 UP' #555m #김자인 #클라이밍 #롯데월드타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