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의 허닭, 세번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오픈

2017-05-19 17:20
  • 글자크기 설정

펀딩포유는 개그맨 허경환이 공동대표인 ㈜얼떨결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의 제3차 증권형 펀딩을 진행한다. 1년 만기에 이자율은 연 13%다. 목표 판매량 도달 시 6개월 후 조기상환이 가능하며 펀딩기간은 7월 7일까지다.[사진=펀딩포유 제공]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펀딩포유는 개그맨 허경환이 공동대표인 ㈜얼떨결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의 제3차 증권형 펀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얼떨결은 신제품 생산을 크라우드펀딩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얼떨결은 펀딩에 성공하면 해당 신제품에 대한 생산과 마케팅에 들어간다. 이어 목표 판매수량을 넘어서면 투자자에게 약속한 이자를 조기 지급한다.
펀딩포유가 지난해 진행한 1차 펀딩에서는 조기마감은 물론 국내 크라우드펀딩 업계 최초로 투자금 회수에 성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2차 펀딩 또한 펀딩시작 약 10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번 3차 펀딩은 신제품 ‘닭가슴살 프랑크 소시지’의 개발과 판매목적으로 진행된다. 펀딩금액은 해당 제품의 생산과 마케팅 비용으로 쓰인다. 1년 만기로 이자율은 연 13%다. 목표 판매량 도달 시 6개월 후 조기상환이 가능한 조건이다. 펀딩기간은 7월 7일까지다.

허닭 관계자는 “3차 펀딩은 5000만원을 목표금액으로 진행된다”며 “허닭의 최종 목표는 신제품 개발‧생산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