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日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 실시

2017-05-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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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는 전세계 모바일 게임 빅 마켓인 일본에서의 장기 흥행을 더욱 탄탄히 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서머너즈 워’ 일본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비롯한 총 4종의 영상을 지상파 TV및 온라인, 모바일 채널 등으로 공개, 현지 유저들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공식 영상은 일본 특유의 독특한 재치를 담아 ‘서머너즈 워’ 게임 제목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황당한 반전 상황을 연출해 웃음과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콘셉트를 동시에 표현해 눈길을 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와 함께 몬스터 소개 영상과 다양한 콘셉트의 파티 구성 영상이 공개됐으며, 신규 유저 확보와 기존 유저와의 스킨십을 넓히는 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게임을 정기적으로 소개해오고 있으며, 주요 지상파 방송사가 주최한 대형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등 일본 현지 유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하는 등 3년 가까운 서비스 기간 동안 현지 유저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모바일 RPG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더불어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서비스 이후 전세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북미와 유럽을 타깃으로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최근 미국, 동남아시아 중심의 월드아레나 유저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하는 등 전세계 브랜드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왔다.

컴투스는 이와 같은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과 더불어, 전략적인 업데이트와 운영 서비스 등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시장에서의 고른 장기 흥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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