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총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KTX 신경주역세권 인근 지역의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예방과 더불어 주변배후단지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건천읍 화천리에서 광명동까지 지방하천 L=4.76km을 정비해 국제 관광도시 관문으로서 경관개선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축제공 발생사토에 대해 골재자원조사 검토 및 호안공 현장 소류력과 부합하는 공법 적용’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또한 ‘옥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과거 집중호우 및 태풍에 의해 가옥, 농경지 침수,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영양군 석보면 옥계리 일원의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L=3.62km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양정배 도 건설도시국장은 “하천재해예방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