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 관련 책들이 서점가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2011년 출간된 '문재인의 운명'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5월 셋 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관련 서적은 국내·국외·전자책 부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이 2011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 기록한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은 지난 10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린이 도서 '후 Who? Special 문재인'과 문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언론 프레임을 비판한 조기숙 교수의 '왕따의 정치학'은 각각 10위와 11위에 올랐다. '왕따의 정치학'과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은 전자책 부문에서도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