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 등 세부적인 내용은 신한생명 홈페이지(www.shinhanli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 달 26일까지 관련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는 20명의 고객패널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오프라인 패널 20명과 온라인 패널 80명으로 인원과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세대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프라인 패널 20명 중 10명은 보험 및 소비자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패널들은 ▲주제별 활동보고 및 제안 ▲서비스 모니터링 ▲온라인 설문조사 ▲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패널의 제안으로 ▲디지털 스마트창구 ▲보험금 지급업무 ▲인터넷보험 가입절차 등이 개선되는 등 많은 성과로 이어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고객패널 인원과 활동범위를 확대했다”며, “신한생명은 고객패널의 소중한 의견을 기반으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