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이야기 콘서트’는 교육과 진로/취업분야에 대한 다양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을 교육적인 콘텐츠로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게임산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관한 길을 현직 게임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기조강연에서는 최초의 게임기업 출신 국회의원인 김병관 의원이 ‘게임과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게임을 통해 이룬 가치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교육분야 강연에서는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장이 학교에 PC방을 설치한 사례를 통해 스스로 과몰입을 치유하고 재능을 개발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서 더/플레이컴퍼니의 박재완 책임컨설턴트가 ‘교육에 플레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게임이 교육에 미치는 변화에 대해 공유한다.
이와 동시에 현장에서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채용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공고게시판을 통해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최신 채용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게임이야기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2일까지 게임종합전시회인 플레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