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은 말라리아 주발생지인 경기도·강원도·인천광역시 3개 시·도가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 운영해 매개모기 집중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 민·관·군 합동 방역은 오는 25일부터 말라리아 활동시간인 오후 8시에 보건소방역반 2개반, 관내 민간위탁 방역 29개반, 군부대 4개반 총 35개반 70명이 참여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 읍·면·동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감염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오한과 발열, 두통등이 동반되므로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아야한다”며 “보건소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되는 10월까지 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