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어쩌다 어른' 유수진이 해외여행으로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 유수진은 "임신을 하면 괌이나 하와이로 태교 여행을 간다. 전 하와이에 가면 면세점에 안가고 부동산을 돌아봤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연간 평균 4.5%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고 한다. 누구나 하와이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곳인데, 가격을 알아보니 이미 비쌌다. 방 세 칸짜리 콘도가 8억 정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주식에 대해 "거기에 묻어놓고 10년이 지나면…"이라며 "쌀국수만 드실 일이 아니다. 선호하는 음료가 뭔지, 랜드마크 건설사가 어딘지 등 돌아다니며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성장률이 가장 빠른 인도에 대해 언급한 유수진은 "수도 뉴델리에 가서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인도 의식주 트렌드를 분석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