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지난해 관광객 순위 경기도 9위

2017-05-15 10: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광명동굴이 지난해 경기도에서 아홉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 관광지로 나타났다.

광명동굴은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통계’에서 2015년 13위에서 4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광명동굴 방문객은 142만 명으로 7위인 한국민속촌(149만1000명)과 8위인 캐리비안베이(142만9000명)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입장료를 받은 순수 관광객을 기준으로 하면 광명동굴의 순위가 훨씬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은 5월 9일까지 26만 명을 기록했다. 2015년 4월 4일 광명동굴을 유료화해 개장한 이후 260만 명, 총 358만 명의 관광객이 동굴을 찾은 것이다.

시가 올해 광명동굴을 통해 올린 세외수입은 17억 원, 일자리 창출은 283개에 이른다.

한편 시는 ‘광명 방문의 해’인 올해 광명동굴 관광객 150만 명, 세외 수입 120억 원, 일자리 500개 이상을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