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열린 학생안전체험수기 공모전은 학생들의 올바른 안전관 확립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공모전 입상작을 책으로 엮어 도내 학교에 안전교재로 배포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대학생이며, 공모 내용에 부합하는 경험담, 느낀 점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등 총 3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을 선정하며 총상금 82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열릴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나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