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영아 마사지교실 운영

2017-05-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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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보건소는 부모와 아기가 나누는 모든 신체적 접촉으로 아가들의 질병예방, 면역력증진, 성장발육을 촉진시키고자 생후 2~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영아 마사지 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제2기 영아 마사지교실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하여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1시간 30분간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아 마사지는 신체 여러 부위를 터치해주는 피부접촉을 통해 정신적인 교감 및 정서적인 안정감, 감각능력, 소화, 배설능력, 순환기와 호흡기능이 향상되어 성장발달과 면역력증진을 향상시킬 있다.

보건소에서는 아기의 얼굴, 가슴, 배, 등, 팔, 다리 등 신체부위별 마사지에 따른 효능과 장점을 알려줌으로써 아기가 자라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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