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홍은동 사저(私邸)를 떠나 청와대 관저 입주를 마쳤다.
지난 10일 공식 취임한 이후 사흘만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기간 동안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선 때 전담 취재를 맡았던 기자들과 산행을 하고 오찬을 함께 한 뒤 청와대에 머물렀다.
이에 영부인이 홍은동 사저에서 이사를 챙겼다. 이날 오후 3시께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인근 주민과 지지자 30여명은 청와대로 향하는 영부인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지난 10일 공식 취임한 이후 사흘만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기간 동안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선 때 전담 취재를 맡았던 기자들과 산행을 하고 오찬을 함께 한 뒤 청와대에 머물렀다.
이에 영부인이 홍은동 사저에서 이사를 챙겼다. 이날 오후 3시께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인근 주민과 지지자 30여명은 청와대로 향하는 영부인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