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문재인 등산에“반대편 대통령이지만 칭찬ㆍ박수 보내지 않을 수 없고 존경 표한다”

신동욱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 등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칭찬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있은 문재인 대통령 등산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적극적으로 칭찬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 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등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등산, 과거 청와대의 불통과 낡은 거미줄 장막을 걷어내고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걸린 시간은 3일이면 족했다”며 “비록 반대편 대통령이지만 칭찬과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고 존경을 표한다. 소통 대통령이 아니라 소통의 끝판왕 격이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북악산 산행길에 올랐다. 이 날 문재인 대통령 등산에는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전담 취재한 기자(일명 마크맨) 60여명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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