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FP(재무설계사) 등 1500여명이 참석, 우수한 실적을 거둔 800여명의 FP와 40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젊고 혁신적인 한화생명의 비전을 주도할 FP 여러분들은 과거의 낡은 관행과 구태를 떨쳐내고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적극 부응해 나가야 한다.”며 “자산 100조 시대를 넘어 세계 초일류 보험사를 향한 위대한 도전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여왕상은 정미경 영업팀장이 수상했다.
정 팀장은 고객맞춤형 재정컨설팅과 의사 및 중소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강의 등 본인만의 고객관리가 강점이다. 2007년, 2008년, 2011년부터 2016년에 이어 올해로 총 9회째 여왕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