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프리스타일’,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오픈

2017-05-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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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네이버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는 11일 오후 5시에 오픈됐다. 이에 따라 네이버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프리스타일’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리스타일은 2004년 출시, 현재까지 13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힙합(hiphop) 길거리 농구 게임으로 6명 또는 10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최근 인기가수 홍진영 캐릭터를 출시하고, 악마로 변신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베르제’를 추가하는 등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환영해요! 또 오세요!’와 ‘FS 레벨업 데이’ 등 2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환영해요 이벤트는 신규·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이벤트 캐시와 VIP+패키지등의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하며, FS 레벨업 데이 이벤트는 경기 종료 후 경험치를 200% 추가 지급해주는 이벤트로 네이버 채널링 유저들이 원활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장수 게임인 프리스타일이 다수의 유저풀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 ‘네이버’와 채널링 서비스를 계약 체결로 향후 유저들의 보다 활기찬 플레이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프리스타일에 성원을 보내 주시고, 사랑을 전해주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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