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앱은 구직자의 지역·직종 등을 분석해 맞춤형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PUSH 알림 기능이 있으며, 조건에 맞는 구직등록시 건설기능인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지원 스마트앱을 통해 일용직 건설기능인은 통상적으로 일급 10% 구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새벽 일찍 인력시장에 가지 않더라도 구직이 가능하여 일용직 근로자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건설기능인의 근로조건 보호 및 합리적인 고용관행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영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 무료 취업지원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