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11일 초지동 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한 야간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초지동 주민센터와 초지동 지역상권을 찾아 올해부터 동에서 추진하는 지역분위기 개선 사업 관계자들과 만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구는 올 초 12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그 지역만의 환경분위기 개선사업을 모색 추진중이다.
이날 방문한 초지동은 찾아가는 초지봉사대운영과 초지동 상가지역 활성화 사업, 문화가 있는 날 등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 지역주민의 자발적 협의체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오는 27일 초지동 둔배미공원에서 열릴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단원여성합창공연 지원과 상가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