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있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을 위한 효 잔치에서 할머니들은 일본으로부터 돈이 아닌 사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효 잔치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리가 일본에 당한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여러분 저희가 어떻게 위안부입니까? 위안부 아닙니다. 엄연한 저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용수입니다. 아들 6형제에 딸 하나인 저입니다"라며 "저는 제일 걱정이 무엇이냐, 일본에 그렇게 당했는데, 지금 젊은 세대들도 미국에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는 나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후세대에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돈이 아닙니다. 사죄를 받아야 합니다. 도둑 협상으로 친일파에게 또 당해야 하는 불쌍한 우리. 지금까지도 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예빈 기자(아주경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