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그동안 인도가 없어 주민 통행 및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겪어 왔던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도척면 지역 주민의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 건설본부에서는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노곡리(국지도98호선) 1.3km 구간에 인도설치를 계획하고, 11일 도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국지도98호선(진우-노곡) 인도설치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도척면은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도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하천 정비사업 등의 추진으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