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주최하고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허용구)에서 주관하는 제 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봉사자 21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외에도 한얼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초대가수 김은아의 트로트 메들리, 색소폰에 반하다의 색소폰 공연, 군포남성합창단의 합창공연 등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하는 의미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김윤주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