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113회’백수련,박하나 폭로로 남능미가 양미경 시어머니인 거 알고 경악

2017-05-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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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113회에선 김빛나(박하나 분)가 김 여사(남능미 분)가 박연미(양미경 분)의 시어머니인 것을 폭로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최 여사(백수련 분)는 자신의 다리가 모두 나은 것이 들통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러나 넓은 집에 다시 혼자 있게 된 최 여사는 극도의 외로움을 느끼며 김 여사 집에 다시 가고 싶어 했다.

최 여사는 옷을 김 여사 집에 놓고 온 것을 핑계 삼아 김 여사 집에 다시 갔다. 최 여사가 김 여사 집에 다시 왔을 때 김 여사 가족들은 김 여사 생일 잔치를 하고 있었다.

최 여사가 김 여사 집에 도착한 직후 김빛나도 왔다. 김빛나는 김 여사 생일 잔치를 하고 있는 김재우(박찬환 분), 박연미 등을 보고 김재우에게 “아빠 알아요. 김 할머니가 연미 아줌마의 시어머니인 거”라고 말했다.

최 여사는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경악했다. 김재우와 박연미는 당황했다.

한편 이선영(이종남 분)은 윤수민(배슬기 분)이 만나는 남자가 쌍둥이가 있는 미혼부인 것을 알고 윤수민을 때리며 “네가 뭐가 부족해 헌 남자야?”라고 소리쳤다.

이선영은 오은수(이영은 분)가 이 사실을 알고도 그 동안 숨겨 온 것을 알고 “너는 시누이가 시어머니보다 더 무서워?”라고 소리쳤다.

윤수민은 오은수에게 “형식 씨와 결혼해야죠”라고 말했다. 김빛나는 오은수에게 “아픈 할머니 혼자 집에 놔두면 어떻해요?”라고 말했다. 오은수는 “그렇게 걱정되면 빛나 네가 직접 간병해”라고 소리쳤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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