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은 가격제한폭(29.78%)까지 오른 2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원 우선주 역시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7만200원까지 치솟았다. 대북 송전주인 이화전기는 21.61% 오른 484원에, 개성공단 입주 업체인 좋은사람들은 12.13% 오른 30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인디에프(4.02%), 쿠쿠전자(2.18%) 등 다른 남북경협 관련주들도 오름세를 탔다. 관련기사'우원식 테마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상한가…사흘간 73%↑LG전자, 2차 밸류업 공시에 4%대 강세 #특징주 #특징주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