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전국서 개최

2017-05-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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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광화문 광장서 식품안전박람회 개최…전국 지역축제 연계 홍보행사도 이뤄져

[사진=이정수 기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4일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식품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되고 SPC,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 업체 참여로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식약처, 소비자단체, 업계가 참여하는 ‘열린음악회’ 특집방송도 14일 방영된다.

또 전국에서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각각 지역축제와 연계해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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