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단양대명리조트(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의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가오는 제4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의정지식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를 통하여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원 및 직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