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제과가 ‘죠스바 젤리’를 선보였다.
‘죠스바 젤리’는 롯데제과의 대표 빙과 제품인 ‘죠스바’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젤리다. ‘죠스바 젤리’는 맛에서도 오렌지 농축액과 딸기 농축액을 첨가해 ‘죠스바’의 달콤한 맛을 살렸다.
한편 롯데제과가 지난해 5월 선보인 요구르트 젤리의 성공 이후 ‘꼬깔콘 젤리’, ‘사이다 젤리’ 등 다양한 컬래버 젤리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젤리 시장 규모는 2015년(1000억원)에 비해 2016년(1530억원) 50% 이상 성장했다.
롯데제과의 젤리 매출 역시 2015년 150억원에서 2016년 380억원을 기록하며 2.5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재미와 맛을 모두 살린 색다른 컬래버 젤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올해 젤리 매출을 500억원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