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저출산이 우리 사회의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매일유업이 출산문화 장려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를 위한 임신, 육아, 출산에 관한 무료 정보 프로그램인 ‘앱솔루트 맘스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도 년간 200회 가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고객과 사내 임신한 부부를 초청하여 임신을 축하해주는 ‘베이비샤워’ 파티 개최, 남편과 함께 떠나는 태교여행 ‘베이비문’ 행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예비 부모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1박2일간 고객과 사내 직원 32쌍을 초청해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에서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이번 행사는 “숲으로의 만월여행”이란 컨셉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곳에서의 ‘부부가 함께하는 산림치유 명상’,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인 유르트에서의 ‘국악태교’, ‘부부가 함께 하는 명상 요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예비부모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 정보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신청 가능 하고, 추첨을 통해 고객 12쌍을 선발하여 오는 5월 12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