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과수 인공수분 생력화’로 큰 호응

2017-05-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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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신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과수 인공수분 생력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해 과수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과수 인공수분의 생력화로 결실안전을 도모하고 상주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지원되는 인공수분기는 많이 보급된 주행식 분무 차량 ‘스피드 스프레이어’에 부착해 쓸 수 있고, 1ha 수분하는데 1시간 소요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인공수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기존 1ha 인공수분 소요시간 : 6.6명 19.8시간 소요)

과수작물담당은 “농촌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응해 과수 인공수분의 생력화가 절실히 요구 되는바 사업성과를 확인한 후 확대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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