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최은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제인오스틴은 셰익스피어 이래 가장 사랑받는 영국작가이다.
국내에 발간된 총7작품은 모두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됐으며, 그 중 5작품을 영화와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1강은 제인 오스틴의“오만과 편견”(1813)과 조 라이트의 <오만과 편견>(2005), 2강은 제인 오스틴의“이성과 감성”(1811)과 이안의 <센스, 센서빌리티>(1995), 3강은 제인 오스틴의“엠마”(1815)와 더글러스 맥그라스의 <엠마>(1996), 4강은 제인 오스틴의“설득”(1817)과 로저 미첼의 <설득>(1995), 5강은 제인 오스틴의“노생거 사원”(1817)과 존 존스의 <노생거 사원>(2007) 내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