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 출시

2017-05-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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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나생명은 투자의 3원칙에 입각해 수익성과 안정성, 유동성을 추구한 상품인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업비 축소를 통해 펀드투입률을 높이고, 기초 펀드보수를 축소시키는 등 장기투자 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기본비용을 최소화해 투자 성과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글로벌 ETF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시장 하방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의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채권형 의무편입비율을 없애 손님이 원하는 펀드를 100%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성향에 따라 적극적인 수익률 추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통상 장기투자상품인 변액보험은 펀드선택을 통한 자산 배분이 가장 중요한 수익률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가입한 손님들이 실제로 펀드 변경 활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일임형을 도입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 기반의 일임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펀드 운용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월 1회 이상 펀드운용정보를 손님에게 제공하여, 펀드 변경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는 펀드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추가납입, 계약자적립금의 인출, 자동중도인출서비스 등을 통해 유연한 자금활용이 가능하며, 평균분할투자 및 투자실적연금전환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상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상품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적립형 10만원, 거치형 500 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 기본 보험료의 500%(거치형은 5%)와 계약자 적립금(적립형 선택 시)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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