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2015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양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역역량강화 사업과 기초 종합평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개인)을 수상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은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농촌취락지역 침수예방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백석소도읍 종합육성사업, ▲덕정 별침거리 조성사업, ▲산북동 걷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 ▲광적면 공설시장기반시설 정비사업, ▲남면 취약지역 경관개선 사업 등 총 7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은 양주시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균형발전 사업으로서 우수한 사업 집행을 위해 모든 사업 담당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