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품원,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2017-05-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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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12일 대전에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수품원, 지자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식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 운영 현황 및 수산물 안전성 조사 관련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발표한다.

또 수산물 안전관리 시 현장 담당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해 제도 운영 관련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안전관리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안전관리 현장 담당자 진솔한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수산물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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